'제아' 동준, '복불복마라톤' 1호 까나리 주인공 당첨

'제아' 동준, '복불복마라톤' 1호 까나리 주인공 당첨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제국의 아이들의 동준이 '복불복 마라톤'의 1호 까나리의 주인공으로 당첨됐다.

동준은 4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인 복불복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아메리카노 VS 카나리액젓 복불복에서 까나리를 선택해 주인공이 됐다.이날 마라톤 대회는 2011년 신묘년 설을 맞아 '한마음으로 함께 뛰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슬로건을 걸고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100여명의 연예인들이 참가해 화제를 모았다. 비스트, 포미닛, 티아라, 시크릿 등 아이돌 그룹을 주축으로 가수, 탤런트, 개그맨, 아나운서, 스포츠스타 등 각 분야 대표 연예인 총 100명의 연예인이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초 단축 마라톤에 참가했다.

강화도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 ‘동검도’를 한 바퀴 도는 4.2km 초단축 마라톤 코스에는 복불복의 상징 까나리부터 시작해 여러 가지 복불복 음료와 함께 설 연휴에 맞춰 세배와 팔씨름 코스 그리고 신묘년 토끼해를 맞아 토끼를 잡고 가야 하는 코스까지 총 9개의 기발하고 다양한 복불복 장치들이 숨겨져 있었다.한편 이날 우승자에게는 상금 천만원의 부상이 주어진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