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日 신용등급 'AA-'로 1단계 강등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국제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일본의 국가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1단계 하향 조정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이같은 하향 조정 이유는 일본의 막대한 재정 적자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국가신용등급이 강등된 것은 2002년 이후 처음이다.

S&P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일본의 국가부채비율이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높게 올라갈 것 같다"고 밝혔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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