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테라' 유료 서비스 돌입

한게임, '테라' 유료 서비스 돌입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가 25일 유료 서비스에 들어갔다.

NHN(대표 김상헌)은 한게임이 서비스하고 블루홀스튜디오(대표 김강석)가 개발한 MMORPG '테라'가 25일 오전 10시부터 정식 유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지난 11일부터 약 2주간의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 '테라'는 첫날 최고 동시접속자수 16만 명을 돌파하고 각종 게임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같은 흥행열기가 유료 서비스 전환 후에도 이어질 수 있을지 게임 업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또한 '테라'의 정액제 성공 여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NHN은 정식서비스 시작에 따라 30일 이용권을 1만9800원에 판매하고 90일 이용권(4만7500원), 3시간 이용권(3000원), 30시간 이용권(1만5000원) 등 다양한 요금제를 선보였다.

NHN은 '테라' 정식서비스에 맞춰 다양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도 실시했다. 15개의 신규 사냥터 등 미공개 지역이 개방되고 레벨 제한도 50으로 상향된다. 정욱 한게임 대표 대행은 "새로운 콘텐츠와 다양한 재미 요소를 추가, 사용자들이 공개 시범 서비스와 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테라가 모든 시범 서비스를 마치고,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만큼 한게임은 사용자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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