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차태현 주연의 감동 코미디 '헬로우 고스트'가 300만 돌파를 눈앞에 두며 연말연시 개봉작 중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2일 개봉한 '헬로우 고스트'는 지난 주말 사흘간(21~23일) 15만 752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93만 3427명을 기록했다. 현재 흥행 추이라면 이번 주 3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된다. '헬로우 고스트'는 '황해' '라스트 갓파더' 등과 함께 지난해 연말 개봉해 1달 넘게 극장가에서 선전을 펼치고 있다.
개봉 초 '황해'에 밀려 2위에 올랐던 이 영화는 이후 '라스트 갓파더' '심장이 뛴다' 등이 한 주 차로 개봉할 때마다 줄곧 2위를 지키며 연말연시 극장가 흥행을 주도했다.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영화들 중 300만 돌파를 눈앞에 둔 작품은 '헬로우 고스트'가 유일하다. 이 영화는 지난해 최고 흥행작인 원빈 주연의 '아저씨' 이후 개봉한 영화 중에서도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차태현은 지난 2008년 연말에도 코미디 영화 '과속스캔들'로 큰 인기를 모으며 800만 관객을 돌파하기도 했다.
한편 '헬로우 고스트'는 외로움에 지쳐 자살을 시도하려던 청년이 네 귀신의 황당한 소원을 들어주다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맞이한다는 내용을 감동적으로 그린 코미디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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