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청소년을 위한 '2011 동계금융인턴쉽' 개최

 2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랜드 홀에서 개최된 '2011 미래에셋증권 동계금융인턴쉽'에서 황상연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자본시장에서 애널리스트의 역할과 비전에 대해서 강연하고 있다.

2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랜드 홀에서 개최된 '2011 미래에셋증권 동계금융인턴쉽'에서 황상연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자본시장에서 애널리스트의 역할과 비전에 대해서 강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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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미래에셋증권 은 2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랜드 홀에서 VIP 고객 및 자녀를 비롯한 서울지역 고교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동계금융인턴쉽'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융, 꿈과 비전'을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자본시장의 역할과 전문 직업에 대한 이해를 통해 향후 진로 정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다.1부에서는 황상연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 김승대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운용역 등 전문가 4명이 강사로 나서 자본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등 자본시장의 대표적인 각 직업군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방송인 김미화, Google코리아 김태원이 강사로 나서 청소년의 열정과 창의력을 주제로 '세상을 바라보는 넓은 시각'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은 "금융산업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고 국가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하는 큰 변화에서 우리는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이 같은 변화의 선두에 서서 금융산업의 선구자로 성장해 주기를 기대하며, 미래에셋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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