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숲속의 요정', '함께하는 사랑밭' 기부문화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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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가 운영하는 강원도 평창 '숲속의 요정' 펜션이 '함께하는 사랑밭'과 지난 11일 협약식을 가짐으로써 기부문화에 동참한다.

숲속의 요정 펜션을 이용하는 고객이 펜션 예약시 카드결재를 하면 건당 100원씩 적립, 분기별로 '함께하는 사랑밭'에 기부하게 된다.

1987년 권태일 목사가 설립한 '함께하는 사랑밭'은 서울, 대구, 부산, 대전, 광주, 천안에 6개 지부를 가지고 있으며 버려진 장애인과 치매노인, 고아, 제3세계 국가 아이들 등 소외층 구제에 힘쓰고 있다.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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