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협력업체 동반성장 지원 선언

정기석 롯데월드 대표(오른쪽)가 20일 협력업체 선영제과의 초콜릿 생산라인을 방문해 초콜릿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정기석 롯데월드 대표(오른쪽)가 20일 협력업체 선영제과의 초콜릿 생산라인을 방문해 초콜릿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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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롯데월드는 20일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있는 협력업체인 선영제과 초콜릿 생산라인 현장을 방문해 동반성장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석 롯데월드 대표는 선영제과 정기범 대표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고 "다양한 캐릭터 모양의 초콜릿 등 테마파크에 맞는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하자"며 "현금지급결제규모의 확대와 대급지급조건을 개선하고 인력교육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롯데월드는 660여개 협력업체 중 매년 우수협력업체를 선정해 다양한 포상을 진행하며 동반성장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조용준 기자 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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