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용품 직거래 장터서 준비하세요

서대문구, 25.26일 구청 광장서 전국 10개 시,군에서 추석 제수 용품 등 저렴하게 판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25,26일 이틀간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이번 장터에는 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영동군 등 4개 지방자치단체를 포함, 전국 10개 시·군 40개 업체가 참여한다.직거래장터에서는 우수한 품질의 특산품과 지역내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영동군 음성군 아산시 완주군 등에서 올라온 쌀 생선 한과 등 설 제수용품을 알뜰하게 장만할 기회다.
직거래장터

직거래장터

원본보기 아이콘

또 농협에서 젓갈과 즉석한과를, 지역내 중소기업에서 와이셔츠와 넥타이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김규홍 경제발전기획단 과장은 “설맞이 직거래 장터가 구민들이 우수한 산지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도·농간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