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림 연구원은 "주가는 견조한 실적 증가와 바이오시밀러 개발 기대감으로 최근 3개월 간 시장대비 62% 초과상승했다"며 "글로벌 수준의 앞선 임상시험 진행과 선제적 제품 출시를 통한 바이오시밀러시장 선점 가능성, 고부가가치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에 따른 수익성 호조, 3지속적인 바이오시밀러 제품 출시를 통한 이익 성장성을 고려 시 중장기 투자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CT-P06(허셉틴 바이오시밀러)과 CT-P13(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의 다국가 임상시험을 진행 중으로 상반기 임상시험이 완료되면 허가 과정을 거쳐 하반기 신흥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현재 공정개발 중인 후속제품 CT-P10(비호지킨림프종치료제 리툭산)과 CT-P05(관절염치료제 엔브렐)에 대한 글로벌 임상시험이 하반기 개시될 예정"이라며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순차적인 임상시험 진행으로 바이오시밀러업체로서의 글로벌시장 선점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60%, 55%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김 연구원은 "올해 Nippon Kayaku, Hospira 등 선진시장 마케팅 파트너를 대상으로 한 허셉틴(유방암치료제)과 레미케이드(관절염치료제)의 바이오시밀러 밸리데이션 배치 판매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889억원, 1799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514억원, 영업이익은 31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충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견조한 실적 증가세는 신흥시장 마케팅 파트너를 대상으로 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밸리데이션 배치 판매 호조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2010년 연간으로는 허셉틴과 레미케이드 등 고부가가치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 증가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24%, 62% 증가한 1807억원, 116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