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라스트갓파더' 영구효과 주말 관객 ↑↑

심형래 '라스트갓파더' 영구효과 주말 관객 ↑↑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심형래 감독 영화 '라스트 갓파더'가 주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라스트 갓파더'는 15일 하루 동안 8만 1772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27만 2624명이다.이번 기록은 지난 14일 박스오피스 6위를 차지한 것보다 무려 3위나 뛰어올랐다. 이 영화가 주말에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주말 가족 관객들이 극장을 찾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를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메가마인드'가 차지했다. 15일 하루 동안 14만 1377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24만 572명이다.

또 차태현 주연의 '헬로우 고스트는 한 계단 뛰어 올라 2위로 일일 관객수 9만 1336명을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58만 2116 명이다.한편 '러브&드럭스' '심장이 뛴다' '시즌 오브 더 위치: 마녀 호송단' '황해'가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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