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스페인, 독일, 영국을 순방중인 중국 리커창 상무부총리는 지난 5일 스페인 방문 중 가진 재계와의 모임에서 중국의 지난해 GDP성장률은 약 10%, 소매판매고는 전년 동기 대비 18.5%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고 7일(현지시간) 신화통신 등 중국 언론이 전했다.
리 부총리가 언급한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저우샤오촨 중국 중앙은행 총재가 지난해 12월 15일 북경대학교 연설 당시 거론했던 수치와 같다. 블룸버그 통신이 18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간치 조사에 의하면 지난해 중국 경제 성장률은 10.1%로 예상되며 올해 9%대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미국의 경제성장률 예상치의 3배이며 유로존 국가 경제성장률의 6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중국은 지난 5년간 평균 11.4% 성장했으며 지난달 중국 최고 경제계획 기구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올해 “상대적으로 안정된 속도”로 성장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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