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송 연구원은 "2011년 고등부 온라인 사업부문 매출 회복 기대감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전까지 온라인 강의 수강학생들은 주로 예비 고3이고 이들이 메가스터디 유료회원의 38% 비중을 차지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고등부 온라인 사업부문이 EBS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고등부 오프라인과 중등부 온라인 사업부문의 견고한 성장세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2011년 고등부 오프라인 학원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성장한 70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양지 기숙학원의 수용가능 인원 중 75%만 등록한다고 가정해도 150억원의 매출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중등부 온라인 매출액 역시 지난해 대비 23% 성장한 666억원으로 전망했다.
자회사 메가엠디의 실적 호조에 따른 지분법 평가이익에도 주목했다. 메가스터디는 메가엠디의 지분 67%를 보유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메가엠디로부터 평가되는 지분법평가이익은 약 34억원으로 세전이익 기여도가 약 4%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메가스터디는 메가엠디를 통해서 국내에서의 교육 사업 영역을 다각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평가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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