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장 비중은 현대차가 47.9%인 반면, 기아차는 65.7%로 여전히 해외공장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내 생산 및 판매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내수 뿐 아니라 수출 모두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지난해 8월 출시된 신형 아반떼가 월평균 1만5천대가 팔렸으며, 쏘나타는 지난해 베스트셀링카에 선정되기도 했다.기아차는 K5와 경차 모닝이 내수를 이끌었다. 또 K5와 스포티지R가 미국에 선보인 점도 국내 공장 가동률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도 에쿠스와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미국 판매 본격화와 그랜저, 벨로스터, 모닝 등 잇단 신차 출시로 국내공장 생산 증가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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