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화 "'과묵한' 남편 유동근, 사윗감으로는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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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배우 전인화가 남편 유동근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전인화는 4일 오후 방송한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해 "내 남편 유동근은 90점짜리 남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남편 남자는 사윗감으로는 반대다"라며 "우리 딸은 늘 놀아주고 재밌게 해줘야 하는데, 유동근은 진중하고 과묵한 성격이라 그런 성격은 딸과 안 맞을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전인화는 이날 방송에서 예능인 못지않은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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