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삼성전자 조기입주 위한 'T/F팀' 가동

평택시, 21명 6개반 T/F팀 구성, 모든 행정력 지원

[아시아경제 정태석 기자]삼성전자 조기 입주를 위한 행정력이 가동된다.

경기 평택시는 고덕신도시 내 삼성 전용산업단지 입주협약과 관련해 삼성전자가 조기 입주 할 수 있도록 T/F팀을 구성, 행정력을 집중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이에 따라 평택시장을 단장으로 한 6개 반(공무원 21명)이 별도 운영된다.

이번에 구성된 T/F팀은 삼성전자가 입주를 완료하는 201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삼성전자 조기입주를 위한 행정지원, 산업단지 기반시설 설치 국,도비 확보 등의 업무를 맡는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T/F팀 운영과 함께 향후 전략적으로 전담할 수 있는 상설기구를 추가 설치해 기업을 섬기는 행정력을 펼칠 것"이라며 "삼성전자 협력업체의 안정적 유치 및 지원에도 각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태석 기자 j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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