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Internationale Funk Ausstellung) 2010' 프레스 컨퍼런스 주제였던 '보다 스마트한 삶의 창조(Creating a Smarter Life)'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버전이다.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1' 개막 하루 전인 5일(현지시간) 베네치안 호텔에서 '보다 스마트한 삶을 위한 2011년 제안(The Smarter Life : Agenda 2011)'이라는 주제로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삼성전자 북미총괄 마케팅팀장인 데이비드 스틸(David Steel) 전무는 스마트한 삶을 즐기기 위한 3가지 핵심적인 요소로 '스마트 디자인(Smart Design)'과 '스마트 경험(Smart Experiences)', '스마트 연결성(Smart Connections)'을 꼽았다.
스틸 전무는 "'스마트 디자인'은 사용 편의성과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가장 쉽게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측면으로 진화되고 있다"며 "지난해 TV에서 본격화된 3차원(3D) 경험이 대부분의 디스플레이로 확대되고 있으며,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프로그램으로 무장한 모바일 제품은 고객에게 새로운 '스마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TV는 물론이고 휴대폰과 IT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 경쟁력은 기기간 '스마트 연결성'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것은 제품 하나 하나의 사용자 경험을 풍부하게 할 뿐만 아니라 다른 기기와의 연결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CES 2011'에서는 130여 개국에서 2500여 정보기술(IT) 기업이 참석했으며, 이날 오후 열린 삼성전자의 프레스 컨퍼런스에는 세계 각국의 취재진 1000여명이 참석하는 등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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