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31일 종무식 갖고 우수 부서와 공무원 표창

31일 구청대강당에서 전 직원 함께 '2010년도 종무식'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31일 오후 4시부터 종합청사 대강당에서 '2010년도 종무식'을 갖고 서로 격려한다.

이날 종무식에는 차성수 금천구청장을 비롯 550여명의 구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5기 첫 해를 되돌아보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차성수 금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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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각종 업무성과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은 우수부서와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식이 진행된다.

▲보안업무분야 최우수 민원여권과 ▲지식활동분야 최우수 문화체육과 ▲동행정실적분야 최우수 독산1동주민센터 ▲복지사업분야 최우수 가산동주민센터 등 총 9개 부서와 동주민센터가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또 ▲세무2과 한동일 팀장, 가산동 이미순 팀장은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상 ▲지방회계운영발전에 기여한 재무과 민성숙 주무관, 정부지식행정시스템 활성화에 공을 세운 기획홍보과 서미성 주무관은 행안부장관상 ▲치수방재과 이홍규 주무관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관련 서울시장상을 수상한다.주민에게는 친절·공손한 자세, 조직에서는 충실·겸손한 자세로 업무에 임해 행정서비스와 조직 발전에 기여가 큰 공직자에게 주어지는 ‘친절까치공무원상’은 도로과 전용현 주무관에게로 돌아간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2010년은 민선5기가 출범하는 해로 ‘구민우선 사람중심’의 미래 금천을 만들기 위해 구체적인 목표와 전략을 수립하고 정책 역량을 강화하며 내실을 다지는 시기였다"고 평가했다.

또 한 해 동안 각자의 위치에서 구 발전과 구민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밝아오는 신묘년에도 ‘구민과 함께 발전하는 금천’을 이룩하는데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행정지원과(☎2627-100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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