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신임 윤상규 대표 선임..이상엽 대표는 日 게임온 대표로 복귀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네오위즈게임즈의 신임 대표로 윤상규 경영관리본부장이 선임됐다. 2년간 네오위즈게임즈를 이끌어 온 이상엽 대표는 일본 게임온 대표로 복귀한다.
네오위즈홀딩스
네오위즈홀딩스
042420
|
코스닥
증권정보
현재가
19,720
전일대비
210
등락률
-1.05%
거래량
13,579
전일가
19,930
2024.05.20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네오위즈홀딩스, 자회사 '네오위즈파트너스' 투자전문회사로 도약네오위즈홀딩스, 배태근 대표이사 신규 선임"게임이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확장될 것…NFT가 경제시스템 촉진"
close
(대표 나성균)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네오위즈
네오위즈
095660
|
코스닥
증권정보
현재가
22,600
전일대비
450
등락률
-1.95%
거래량
119,766
전일가
23,050
2024.05.20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클릭 e종목]"네오위즈, 2분기부터 신작 주목…목표가는 '하향'"네오위즈, 폴란드 개발사에 224억 투자…콘솔 시장 정조준'P의 거짓' 매출 견인…네오위즈, 3분기 영업이익 202억원 기록
close
, 게임온(일본),
NHN벅스
NHN벅스
104200
|
코스닥
증권정보
현재가
3,945
전일대비
85
등락률
-2.11%
거래량
57,709
전일가
4,030
2024.05.20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NHN벅스, 벅스앱에 음악 큐레이션 브랜드 '에센셜' 탭 신설NHN, 3분기 영업익 83억원…전년 대비 70.3% 줄어또 크게 터진다! 초대형 "제2의 NHN벅스"
close
등 국내외 상장 계열 3사 사장단 인사를 28일 발표했다.
네오위즈 측은 이번 사장단 인사를 통해 해외 시장 및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번 사장단 인사에서 네오위즈는 한국과 일본의 핵심 계열사에 역량 있는 전문경영인을 전진 배치해 향후 10년을 이끌어 갈 신 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지난해 3월부터 약 2년간 네오위즈게임즈를 이끌어 온 이상엽 대표는 일본의 게임온 대표로 복귀한다. 이를 통해 네오위즈는 향후 일본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의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상엽 대표는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로 재직하는 동안 11분기 연속 최대 매출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한 바 있고, 그 동안 축적된 경영 노하우와 일본 게임산업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신임 대표에는 윤상규 경영관리본부장이 선임됐다. 윤상규 대표는 계열사인 네오위즈인베스트먼트 CEO를 역임했으며, 네오위즈그룹 내 기획, 인사, 재무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윤상규 신임 대표의 선임을 계기로 향후 내실 있는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기원 네오위즈모바일 대표는 네오위즈인터넷의 새 대표로 자리를 옮겨 신규 플랫폼 사업 전략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기원 대표는 네오위즈 전략기획본부와 네오위즈재팬 게임사업본부를 거쳤으며, 네오위즈인터넷 이사로 재직한 바 있다.
또한 한석우 네오위즈인터넷 대표는 네오위즈인베스트먼트의 신임 대표로 자리를 옮기고 최관호 게임온 대표는 네오위즈의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아 그룹 전략기획을 총괄할 방침이다.
네오위즈 측은 "이번 사장단 인사는 제2의 도약을 앞둔 네오위즈그룹이 역량 있는 전문 CEO들을 적재적소에 전진 배치해 변화와 혁신이라는 핵심 기업 가치를 강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인 공격경영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는 한편, 그룹 차원의 통합 경영 체제를 구축해 계열사의 독립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시너지 창출을 적극 유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네오위즈의 사장단 인사는 각 사의 이사회 및 주주총회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철현 기자 k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