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아이디어… ‘정책’으로 실현된다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국민들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를 사회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회의가 개최된다.

28일 행정안전부는 정부중앙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김남석 제1차관과 우수 정책제안자, 민간 전문가, 주부모니터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제안실현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10월11일부터 11월10일까지 국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정책 아이디어 공모 가운데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를 정책실현방안으로 도출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중앙행정기관 최초 행사인 이번 회의에는 ▲재난관리시스템 개선 ▲자전거 이용 활성화방안 ▲지방물가 종합안내서비스 등 총 3건에 대해 시민들의 참신한 제안과 열띤 토론이 전개될 예정이다.

특히 재난관리시스템 개선을 제안한 나제원(35·경남 창원시)씨는 크고 작은 재난사고 발생시 스마트폰과 무선 인터넷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재난 상황을 119에 신고함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하게 재난에 대응하도록 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또한 김관철(46·인천시)씨는 자전거 도로망을 확충해 대중교통과의 환승 연계를 강화하자는 방안을 제시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우수한 정책아이디어를 제안한 김관철씨와 나제원씨에게는 각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부상금 5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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