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상대, 서해 5도 대설주의보

[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인천기상대는 26일 오전 9시30분을 기해 서해 5도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기상대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현재 2.7cm의 눈이 내렸고 이날 오후까지 최고 7cm의 눈이 더 내릴 전망이다.

기상대 관계자는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해상에서 따뜻한 공기와 만나 백령·대청·소청도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다"고 전했다.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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