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콰이아, '기적을 만드는 눈사람' 캠페인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패션업체 에스콰이아(대표 조원익)는 연말을 맞아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기적을 만드는 눈사람' 캠페인을 진행한다.

26일 에스콰이아에 따르면 캠페인 기간 동안 20만원 이상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다양한 선물로 구성된 ‘기적을 만드는 눈사람 카드 키트(Kit)’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이 선물의 구매금액은 에스콰이아가 부담하며 소진 개수에 따른 기부 금액이 굿네이버스에 전달된다.

따라서 에스콰이아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선물도 받고 카드 키트의 금액만큼의 기부에도 참여하게 된다. 더 적극적인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현장 기부도 가능하다.

굿네이버스 ‘기적을 만드는 눈사람’ 캠페인은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굿네이버스의 연말 나눔 캠페인이다.눈사람 카드 키트 판매기금, 현장 모금 기금으로 모아진 후원기금은 가난으로 고통 받는 해외 빈곤 아동들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키트에는 모델 장윤주, 배우 이천희, 비올라 리스트 리처드 용재오닐과 아티스트 나난 등 유명인사가 직접 디자인한 눈사람 카드 4장이 포함되어 있다.

에스콰이아의 조원익 대표는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절실한 겨울, 굿네이버스와 함께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올 겨울 에스콰이아가 준비한 선물도 받고 함께 나누는 기쁨도 얻을 수 있는 뜻 깊은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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