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인이 크리스마스 함께 보내고 싶은 연예인은?

삼성블로그 임직원 설문 '이승기-신민아'가 남녀 1위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갤럭시탭'


[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삼성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어하는 연예인은 가수 이승기와 배우 신민아로 조사됐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고 싶은 것은 갤럭시탭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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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삼성 기업글로그인 '삼성 이야기'가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자사 제품 광고 모델 중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사람을 설문한 결과 이승기가 36.73%로 1위를 차지했다.이승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펠아삭 김치냉장고 모델로 활동하면서 주 소비층인 주부들의 마음을 빼앗은 바 있다. 이승기는 올해 '엄마 김치 최고' 광고편에서 애교 많은 아들로 변신해 대한민국 어머니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이어 휴대폰인 노리폰 모델로 활동했던 아이돌 '2PM'이 10.18%로 2위를 차지했으며, '삼성 Tomorrow' 모델인 '2AM'이 7.08%로 3위, 삼성생명 모델인 가수 '비'가 6.64%로 4위, 옙MP3 모델인 배우 장근석이 3.98%로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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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모델 중에서는 레미안 아파트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신민아가 36.73%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카메라 NX100의 모델인 배우 한효주가 24.34%로 2위를 차지했으며, 하우젠 세탁기 모델인 배우 한가인이 16.37%로 3위, 에어컨 하우젠 제로 모델인 피겨스케이터 김연아가 7.52%로 4위, 삼성생명 모델인 배우 김혜수가 4.42%로 5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임직원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고 싶은 삼성 제품에 대해서 물어본 결과 태블릿PC인 갤럭시탭이 36.73%로 1위를 기록, 최근 불고 있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어 발광다이오드(LED) TV가 19.91%로 2위를 차지했으며, NX100 카메라가 19.47%로 3위, 노트북 'Sleek Style'이 12.83%로 4위,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가 6.19%로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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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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