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동향]국내주식펀드 순유출 전환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순유입 하루 만에 순유출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1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2250억원이 순유출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66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순유출이 21일째 이어졌다.

채권형펀드는 2590억원이 순유입 됐고 머니마켓펀드(MMF)는 310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날보다 2710억원 감소한 101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2020억원이 감소하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690억원이 감소한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2030억원 감소한 103조40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260억원 감소한 328조4510억원을 기록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830억원 증가한 332조3200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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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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