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공사, 한라건설 업무 협력 MOU 체결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대한지적공사는 21일 오후 한라건설(사장 정무현)과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상호 업무교류와 기술적·물적 협력을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지적공사는 토목, 건축, 주택, 플랜트, 환경사업 등 한라건설이 추진하는 모든 건설사업에 지적측량과 지적정보를 제공하는 거래처를 하나 더 추가하게 된 셈이다. 김영호 지적공사 사장은 "이번 MOU 체결로 한라건설은 업무처리가 빨라져 경쟁력이 높아지게 될 것"이라며 "공사는 고품질의 지적측량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양 기관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도급순위 18위인 한라건설은 한라그룹계열 종합건설업체로 1980년 창립됐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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