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유럽증시는 16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정상회의를 관망하며 혼조세 마감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21% 오른 3885.36로 마감했다. 독일 DAX30 지수도 0.11% 상승한 7024.40을 기록했으나 영국 FTSE100 지수는 5881.72로 0.02% 하락했다.이날부터 이틀간 브뤼셀에서 막이 오르는 EU 정상회의는 무디스가 스페인 신용등급을 하향검토하는 등 난제를 안고 시작한다. 그러나 유로 단일채권 등의 문제를 놓고 각국의 입장이 엇갈려 해결방안 도출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때문에 주가 역시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지 못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 등 재정위기가 우려되는 국가들의 주가는 1% 가까이 빠졌다.
이와 함께 코메르츠방크 1.54%, ING 그룹 1.14%가 하락하는 등 은행주가 하락세를 보였으며 미국정부 상대로 대규모 소송에 휘말린 BP 역시 1.37% 밀렸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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