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민 위한 한마당 송년 축제 열려

21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화려한 무대 선 보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21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0 한마음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빠이 빠이야'로 유명한 가수 소명과 '우연히'의 우연이 등 유명가수 9팀을 초청, 흥겹고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양천문화원 주관으로 1998년부터 꾸준히 개최돼 온 송년음악회는 한 해가 저무는 아쉬움을 달래고 친근한 노래로 가족 또는 친지와 함께 뜻 깊은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양천구민 한마당 축제무대다.

특히 이번 음악회를 빛내기 위해 지난 11월 창원그랑프리 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양천구립합창단의 신나는 캐롤송이 함께 연주된다.

공연은 무료로 양천구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초대권은 14일부터 양천문화원 사무국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초대권을 받지 못하였더라도 행사 전 좌석 상황에 따라 입장 가능하니 관람을 원하는 구민은 행사당일 서둘러 문화회관으로 나오면 된다.

양천문화원 사무국(☎2651-5300)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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