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기 7개市 12시 강풍주의보 발효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기상청은 10일 낮 12시를 기해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7개 시(市)에 강풍주의보를 발령했다.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안산, 시흥, 김포, 안양, 평택, 군포, 화성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들 지역에는 오전 9시50분 현재 평균 초속 안산 2.7, 시흥 3.4, 김포 3.6, 안양 1.6, 평택 0.5, 군포 1.4, 화성 4.7m의 바람이 불고 있다.

관계자는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특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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