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 지앤디윈텍 이 삼성그룹의 전기자동차 진출 소식에 강세다.
9일 오후 1시44분 현재 지앤디윈텍은 전날보다 24원(3.72%) 오른 670원을 기록 중이다.이날 삼성테크윈은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준중형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 사업자 선정에 참여했다. 준중형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는 정부가 향후 3년간 최대 1000억원을 지원해 준중형급 전기차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앤디윈텍은 광주 평동산업단지에 1600평 규모의 가정용 인버터 및 컨트롤러 생산공장을 운영중이며 생산된 제품은 전량 삼성전자에 납품중이다. 지앤디윈텍이 추진중인 전기자동차용 인버터 개발 프로젝트가 국책과제로 선정되기도 했다.삼성그룹이 전기차 시장에 진출하면 지앤디윈텍 제품이 들어갈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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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상승세다. 이렌텍은 30년간 삼성전자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이랜텍은 최근 전기차용 2차전지 컨트롤 모듈 기술을 개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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