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대우증권(사장 임기영)은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0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 사내보 부문과 사사(社史) 부문에서 각각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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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대우증권은 인쇄사보 사내보 부문에서는 대상(大賞)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사사 부문에서도 최고상인 최우수 사사(社史)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내에서 발행되는 인쇄사보, 전자사보, 웹사이트 등을 대상으로 기업문화 발전과 조직커뮤니케이션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대우증권의 사보인 '대우증권人'은 1984년 창간되어 26년간 회사와 임직원, 임직원 가족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월간 인쇄매체로서 직원들의 열정과 끊임없는 도전정신, 그리고 가족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소통’이라는 주제로 경영현황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즐겁고 신나는 조직문화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우증권 40년사'는 모든 직원이 참여한 사료공모 및 수기공모 등 1년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올해 40주년 창립기념일에 맞춰 발간했다. 대우증권의 40년 발자취는 물론 대우증권과 함께 한 국내 금융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대우증권 40년사'는 국회도서관 및 대학도서관, 관공서 등 500여곳에 배포했다.

대우증권 강홍구 홍보실장은 “창립 40주년을 맞은 올해 대우증권의 소통 문화와 소통을 위한 노력을 대내외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건강한 기업문화 정착과 확산, 회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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