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퇴직연금에 상해사망 보장하는 상품 출시

[아시아경제 조영신 기자] 삼성화재 퇴직연금에 보험기능을 결합한 ‘무배당 상해플러스 개인퇴직계좌보험’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개인퇴직계좌’에‘상해사망 특약’이라는 보험기능을 결합한 상품으로 가입자 상해사망시 개인퇴직계좌 적립금의 10%를 보험금으로 지급된다. 특약보험료는 적립금에서 차감, 보험료 납입 부담이 없다고 삼성화재측은 설명했다. 연령 45세 , 적립금 5000마원인 가입자의 경우 10년간 누계 부담금은 5만8000원 정도라고 삼성화재측은 덧붙였다.

삼성화재 관계자는“이 신상품으로 노후보장과 상해사망보장을 함께 기대할 수 있어, 개인퇴직계좌를 가입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금리로 경쟁하는 개인퇴직계좌 상품 가운데서 손해보험 위험보장을 추가한 최초의 상품”이라고 말했다.




조영신 기자 as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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