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증권대행업무 워크숍 개최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국민은행은 오는 10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증권대행업무를 위탁하고 있는 법인의 주식업무담당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맞춰 내년도 증시전망 및 자본시장 관련 법규 등과 주주총회 및 배당 실무를 주제로 진행된다.국민은행은 현재 KB금융지주, 포스코, 한국전력공사, KT, SK텔레콤, 다음 등 1200여개 국내 주요기업들의 명의개서대리인으로서 해당 기업의 주식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명의개서대리인이란 주식의 소유자가 바뀔 경우 주식에 주주의 이름을 바꿔 기재해 주는 명의개서 뿐 아니라 주식의 발행·교부 및 보관, 배당금 지급, 주주에 대한 각종 통지업무 등을 담당하는 기관을 말한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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