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미 국채 수익률 급등으로 달러↑

[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세금 감면 연장 합의로 미 국채 수익률이 급등함에 따라 달러화가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7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4시25분 현재 전날보다 0.32% 하락한 1.3262달러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0.97% 상승한 83.24엔을 기록했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0.48% 오른 79.955를 나타냈다.

이날 달러엔 환율은 3개월만에 가장 큰 하루 상승폭을 기록했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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