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당정청 9인회동, 北도발·한미FTA 등 논의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정부와 한나라당이 5일 오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당정청 9인 회동을 열고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9인 회동은 지난 달 23일 발생한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 이후 처음 열리는 자리여서 대북 경계태세 등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와 미국간 자유무역협정(FTA) 추가 협상에 대한 정부측 보고와 국회 비준동의 전망도 논의 주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이며 새해 예산안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논의도 이뤄질 전망이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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