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마들스타디움 서울 유나이티드FC 홈구장으로 제공

6일 MOU체결, 2011년부터 마들스타디움 서울 유나이티드 FC 홈구장으로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구민 여가선용과 체육발전을 위해 6일 오전 11시 노원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서울 유나이티드와 교류협력(MOU)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

김성환 노원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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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서울 유나이티드에 홈구장으로 마들스타디움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서울 유나이티드는 노원구 축구 발전을 위해 무료축구교실과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서울 유나이티드 풋볼클럽(대표 최대성)은 국내 K3리그에 속해있는 팀으로 김강남 감독을 포함해 35명의 선수로 구했다.

주요 선수로는 전 국가대표인 장학영, 김규태, 윤철순 선수 등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 해 조 5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서울 유나이티드는 내년도부터 마들스타디움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할 예정이다.한편 구는 행사에 앞서 세계 프리스타일 축구연맹 우희용회장을 구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류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과(☎2116-3780)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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