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앤컴퍼니는 지난 29~30일 진행된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에서 총 211억이 청약돼 청약률이 71.54%였다고 1일 공시했다.미청약분 334만8232주에 대해서는 오는 2일 이사회결의를 통해 3자배정등의 방식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실권주 배정을 통해 이번 증자가 당초 예정한 295억원을 100% 완료할 것으로 기대했다.
케이앤컴퍼니는 이번 증자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과 함께 300억원 이상의 운영자금을 확보, 이달부터 미국 켈리포니아주의 태양광발전 엔지니어링사업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케이앤컴퍼니는 국내 한 대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 지난 10월 22일 미국에서 마티네에너지와 42MW 규모(약 1억7000만달러)의 대규모 태양광발전소 건설 최종계약(Definitive Agreement)를 맺었다. 케이앤컴퍼니 관계자는 "마티네에너지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는 내년에는 이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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