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 선물연동 CRS보합..본드스왑 5년만 축소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스왑시장이 조용하다. IRS금리가 채권선물 움직임에 연동해 소폭 하락하는 모습이다. 채권현물 5년물이 좀더 강한 탓에 본드스왑도 관련구간에서 축소되는 흐름이다. CRS시장은 호가도 찾아보기 힘든 가운데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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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10시56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0.5~1.5bp씩 하락세다. IRS 1년물이 전장대비 0.5bp 떨어진 3.03%를, 3년물이 1.5bp 내린 3.50%를, 5년물이 1.2bp 내려 3.74%를 보이고 있다. 본드스왑은 5년구간에서만 타이튼되고 있다.CRS는 전구간에서 보합세다. CRS 1년물이 1.05%를, 3년물이 1.47%를, 5년물이 2.17%를 기록중이다.

스왑베이시스는 소폭 축소세지만 거의 변화가 없다. 1년물이 전장 -199bp에서 -198bp를, 3년물이 전일 -204p에서 -203bp를, 5년물은 지난주 -158bp에서 -157bp를 보이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가 1~2bp정도 하락세다. 선물대비 비슷한데 현물이 5년물이 좀 강해 5년구간 본드스왑만 타이튼되고 있다. CRS는 호가없이 보합수준”이라고 전했다.은행권의 한 스왑딜러도 “IRS가 채권선물 따라가는 정도다. 비드가 더 많이 들리긴 하지만 큰 움직임이 없다. CRS도 조용하다”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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