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북 도발도 호재 목표가 14만9천원<토러스證>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 에너지사업과 방위산업에서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매수의견과 목표가 14만9000원을 유지했다.

29일 토러스투자증권은 삼성테크윈이 삼성디지털이미징 분사이후 IT 위주의 사업구조를 방산, 에너지사업으로 성공적으로 변경했다고 평가했다.특히 K-9자주포 서해5도 추가배치 및 구형모델인 K-55자주포 성능개량 사업 등에 예산 증액 등 추가 매출발생요인 발생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호주 등 해외수출 및 국내 수요 증가로 인한 수혜도 기대했다.

보안사업의 성과도 예상했다. 과거 삼성전자 CCTV사업 양수를 통해 국내 최고의 역량을 확보했고 삼성SDS, 에스원 등 삼성 계열사의 사업 진출 움직임은 위기보다는 기회요인이라고 평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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