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기준금리 동결

[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멕시코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중앙은행은 15번째 회의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다.리카르도 아길라 인벡스카사데볼사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5%의 경제성장률이 기대되는 가운데 특별한 통화정책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은 통제 가능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경제성장이 지속되는 한 중앙은행이 금리를 낮출 이유가 없다"며 "현재 인플레이션은 전혀 문제가 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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