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연, 제 4회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 시상식 개최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한국천문연구원과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12월 8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제 4회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 4회 전국학생천체관측대회는 지난13일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고등부 34개팀과 중등부 16개팀이 경합한 결과 대상은 각각 광명북고등학교 'K-YAK'팀과 수원북중학교 'Rosette Nebula'팀이 차지했고 그 밖에 금상3개팀,은상 3개팀, 동상 7개팀이 선정됐다.

천문연 관계자는 "관측대회는 천체관측지식, 천체망원경 설치 및 조작능력, 지정한 천체를 찾는 능력, 관측한 천체를 시민들에게 발표하는 능력 등 4개 분야로 이뤄졌다"며 "천제관측대회를 통해 중고등학생의 우주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과학체험활동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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