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스트리트 뷰, 나체 독서男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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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실제 길거리를 촬영해 웹 지도로 작성하는 과정에서 낯 뜨거운 사생활 침해 논란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는 구글 스트리트 뷰가 이번에는 캐나다에서 알몸으로 책 읽는 남성을 포착했다.

이미지를 보면 의문의 사내는 자기 집 베란다 벤치 위에 알몸으로 앉아 독서하고 있다. 옆에는 벗어놓은 속옷이 놓여 있다.한 손으로 책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 주요 부위를 가리고 있는 게 그나마 다행이라고나 할까.

25일(현지시간)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에 따르면 사진은 퀘백주(州) 생기욤 외곽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며칠 전 옷도 입지 않은 채 자동차 트렁크 안으로 들어가는 독일 남성의 기이한 행동이 구글 스트리트 뷰의 카메라에 딱 걸린 바 있다.이는 독일 남서부 만하임의 주택가에서 찍힌 것이다.

사내가 왜 그런 모습으로 찍혔는지 이견이 분분하지만 사내의 자동차, 주소, 얼굴까지 공개된 상황이라 사생활 침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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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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