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도브'모델, 청순미 넘치는 모습 과시

이민정 '도브'모델, 청순미 넘치는 모습 과시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올해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과 대종상영화제에서 여자신인상과 인기상 등을 연이어 수상하며 충무로 차세대 블루칩임을 확인한 배우 이민정이 '도브'모델로 발탁돼 '도브 데미지 테라피' 샴푸CF에서 물오른 여신 포스를 과시했다.

유니레버코리아 측은 "이민정의 신선하면서도 세련되고 발랄한 이미지가 새로워진 ‘도브 데미지 테라피’의 이미지와 잘 맞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민정은 이번 '도브' 광고 촬영에서 흰색 드레스를 입고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생머리를 연출하며 청순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뽐냈다.

이민정은 또 머릿결이 손상되는 다양한 장면을 보여주기 위해 머리카락을 다림질 하는 모습, 머리에 쿠킹호일 등을 잔뜩 감고 있는 모습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외에도 이민정은 CF 삽입곡을 직접 녹음하기도 했다. 유니레버코리아 측은 내년 1월 중순부터 도브 홈페이지(www.dove.co.kr)에서 이민정의 CM송을 공개하기로 했다. 유니레버코리아 측은 “한국 출시 10주년이 된 2010년, 새롭게 변화되는 도브의 헤어 브랜드 모델로 이민정을 선정하게 돼 더욱 의미 있고 그를 통해 손상 모발 케어 브랜드로 완전히 새로워진 도브의 이미지를 확고하게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