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구매관리자지수 전월비 상승

[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유로존의 11월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지난달에 비해 상승했다. 이는 각 부문별 경기가 확장세에 들어갔다는 뜻이다.

23일 런던 소재 시장 조사기관인 마르키트 이코노믹스는 이달 제조, 서비스, 종합 PMI가 지난달에비해 모두 상승했다고 밝혔다. 종합PMI지수는 55.4로 전월보다. 1.2가량 상승했다.PMI는 유로존내 5000여개 기업 임원들을 대상으로한 조사에 기초한 것으로 현재 업황을 보여주는 지표다. 50이상은 확장세를, 이하는 위축세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번달 유로존 제조업 PMI는 55.5로 전월 54.6에서 0.9가량 상승했고 서비스 PMI역시 53.3에서 55.2로 1.9가량 신장됐다.

앞서 발표된 11월 독일 제조업 PMI 역시 58.9로 전월대비 2.3이상 상승했다. 독일 서비스 PMI도 56에서 58.6으로 신장됐다.


조성훈 기자 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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