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영화' 2AM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 신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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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2AM이 3D 공연실황 '2AM 쇼(SHOW)'의 시사회를 열게 된 소감을 전했다.

2AM의 멤버 슬옹은 23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청량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2AM 쇼'의 첫 시사회에 참석해 "새로운 것을 시도했다는 것에 대해 신선하고 색달랐다. 전체적으로 재밌게 봤다"고 말했다. 창민 역시 "영화를 보면서 감회가 새로웠다. 큰 스크린에 내 얼굴이 나오니 정말 신기하고 좋았다. 특히 3D 촬영이었기 때문에 입체적 촬영을 위해 역동적인 동작을 하려고 노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운은 "무대 사이에 팬들과 대화하는 시간이 많았다. 재밌는 이야기를 많이 나눴던 기억이 난다. 여러분들께 또 다른 방식으로 2AM의 음악을 들려드리는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날 시사회에서 멤버 조권은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 촬영 스케줄과 겹쳐 불참했다. 한편 '2AM 쇼'는 지난 10월 27일 오후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2AM의 첫 정규앨범 '세인트 오 클락'(Saint o'clock) 쇼케이스 겸 미니 콘서트 실황을 3D로 촬영한 것으로 오는 12월 9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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