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지루한 253선 등락

차익 순매도+비차익 순매수 차별화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방향성을 보여주지 못한채 약보합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투자주체들은 극심한 관망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장중 최대 순매매 규모가 1500계약에 불과하다.23일 오전 11시18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1.10포인트 하락한 253.10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 253.45를 중심으로 지루한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외국인과 개인이 선물을 동반 순매도하고 있다. 각각 1570계약, 393계약 매도우위다. 기관은 929계약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베이시스는 전날의 개선 흐름을 이어가지 못 하면서 잦은 백워데이션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프로그램이 805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전날 차익거래 순매수를 주도했던 국가가 도로 매도로 돌아서 차익거래가 1026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비차익거래가 221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평균 베이시스는 0.01을 기록 중이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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