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전국소기업소상공인대회' 열려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우수 소상공인을 포상하고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2010 전국소기업소상공인대회’를 24일 경기도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모범 소기업소상공인’ 부문 123개, ‘육성공로자’ 31개 등 총 154개 업체대표 및 육성공로자가 수상자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안영미 프로텔컴 대표는 석탑산업훈장을, 오명숙 민속떡집 대표와 윤육현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산업포장을 수상할 예정이다.

또 시상식 외에도 한지공예전시회, 떡전시회, 캐릭터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내년에는 소상공인이 경제 주체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특화지원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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