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이미숙이 만든 여성복 스타릿 독점 판매

▲이미숙과 김성일 스타일리스트

▲이미숙과 김성일 스타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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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CJ ENM 은 여배우 이미숙과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이 함께 만든 패션 브랜드 '스타릿(STARIT)'을 온라인 독점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30~40대 여성들을 겨냥한 패션 의류로 편안함과 넉넉함에 중점을 둔 마담복이 아니라, 심플하면서도 세련되고, 여성적인 매력을 극대화 한 디자인이 특징이다.아울러 25일 오전 10시20분에 홈쇼핑을 통해 첫 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100% 프리미엄급 밍크를 사용해 어깨에 두르는 것은 물론 조끼나 재킷처럼 연출할 수 있는 ‘니팅 케이프 밍크 숄(899,000원)’, 천연 양털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리얼 양털 무스탕코트(239,000원)’, 보온성이 뛰어나면서도 몸의 라인을 살려주는 ‘소프트 다운 롱코트+벨트 세트(139,000원)’, 천연 양가죽에 호피무늬 안감을 넣어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프리미엄 양가죽 앵클부츠(169,000원)’ 등이다.

아울러 스타릿은 올 시즌 4가지 아이템을 우선 공개한 후, 내년부터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방과 구두 등 패션 잡화류, 언더웨어까지 라인 확대도 염두에 두고 있다.김성일 스타일리스트는 "연말 시즌임을 감안해 각종 모임에서 스타일을 빛낼 수 있으면서도 방한 효과가 뛰어난 아이템 4가지를 우선 기획했다"며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한정된 수량만 생산하며, 특히 모피류는 원피를 까다롭게 선별하고 있어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이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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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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