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택 애널리스트는 에이테크솔루션에 대해 "지난 2001년 삼성전자 금형 사업부가 분사해 설립된 업체로 삼성전자의 TV 및 가전의 금형을 공급하고 있다"며 "올들어 LED 리드프레임, 도광판, LCD·LED TV 백 커버 등을 개발해 신규제품에 대한 매출이 본격화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오 애널리스트는 "향후 성장동력이 될 지경부의 3D, LED TV(46·55인치) 도광판·확산판용 고휘도 스템퍼 개발 국책과제에 선정돼 수율 및 성능향상 개발이 지속될 것"이라며 "또한 이는 OLED 확산판, 태양광 집광판 등으로 적용 확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삼성 신사업 투자에 따른 부품 수혜가 예상되는 부분"이라고 진단했다.
여기에 지난해 11월 삼성전자가 지분 15.9%(159만2000주)를 직접 투자해 시너지를 나타내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에이테크솔루션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5.2% 늘어난 1912억원, 영업이익은 75% 증가한 180억원, 당기순이익은 103.2% 증가한 193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한단계 레벨업 된 의미 있는 실적"이라며 "4분기를 기점으로 신규제품의 본격적인 매출이 예상돼 내년 추가 실적 성장구조를 확보한 상태라 차별화된 평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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