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생방송中 "(박)태환아 한국오면 밥 먹자" 우정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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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조권이 아시안 게임 수영에서 3관왕을 차지한 절친 박태환 선수에게 영상메시지를 남겼다.

인기가요 MC 조권은 21일 오후 생방송 도중 가수 소개에 앞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활약 두드러진 절친 박태환에게 우정을 과시했다.이날 또 다른 MC 정용화가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태극전사들이 활약이 두드러진다”고 운을 뗐다.

이에 조권이 “그중에서도 수영에서 3관왕을 차지한 박태환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박)태환아 정말 고생 많이 했다. 수영 3관왕 축하하고 자랑스럽다. 한국에 오면 같이 밥 먹자”고 애정어린 영상메시지를 남겼다.

이날 조권 외에도 ‘인기가요’ MC를 맡은 설리와 정용화는 각 각 야구대표팀 선수들과 역도 대표 장미란 선수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며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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