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동향]해외주식펀드 23일 만에 순유입 전환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해외주식형펀드가 23거래일 만에 순유입 전환했다. 국내주식펀드는 이틀째 자금이 들어왔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8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해외주식형펀드에 880억원이 순유입됐다. 국내주식형펀드도 300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이틀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채권형펀드는 1470억원이 순유입 됐고 머니마켓펀드(MMF)는 331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날보다 960억원 증가한 103조944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220억원이 증가하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720억원이 증가한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1조6900억원 증가한 103조471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1040억원 증가한 330조5100억원을 기록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2조420억원 증가한 331조9530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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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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