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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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호주 최대의 비료생산업체인 PCF (Perdaman Chemicals and Fertilizers)사가 발주한 총 3조25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요소비료 생산공장 건설공사를 단독 수주했다.
이 건설공사는 석탄을 고온·고압의 환경에서 가스로 만들어 정제 공정을 거친 뒤 최종적으로 요소비료(Urea)를 생산하는 공장 프로젝트다. GS건설은 이 공사를 설계, 구매, 시공 일괄 도급방식으로 진행한다. 착공 후 42개월 걸려 준공될 예정이다.
하루 6200톤을 생산하는 호주 요소비료 공장은 호주 퍼스(Perth)시에서 남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콜리(Collie)지역의 쇼츠산업단지(Shotts Industrial Complex)에 건설된다. GS건설은 이 공장이 완료되면 세계 최대 규모의 요소생산 공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민호 기자 s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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